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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태우가 MBC '나는 가수다2'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9일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나는 가수다2' 출연을 아직 확정 짓지 않았다. 조만간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정비 기간을 가진 '나는 가수다2'는 오는 22일 새롭게 출범한다. 기존 룰이 대폭 변경되는 가운데 출연 가수도 기존 7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이 때문에 가수들도 '나는 가수다2' 출연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출연 가수들의 수가 10명 넘게 늘어나면서 가수들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 출연을 해도 시즌1 때처럼 이슈되기 어렵고, 바뀐 룰 때문에 가수들의 스트레스가 증가되는 것도 걱정거리"라고 귀띔했다.
[MBC '나는 가수다2' 출연을 고심 중인 김태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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