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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근 보호관찰이 해지된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이 웨스트 할리우드 경찰서에 린제이 로한이 관련된 사고 보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여성은 지난 목요일 밤 나이트 클럽에서 린제이 로한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린제이 로한이 자신과 동행한 남성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린제이 로한의 대변인은 "린제이는 절대 연루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린제이 로한은 지난달 29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열린 보호 관찰 해지 심사에 참석해 2007년 자신이 저지른 음주 운전 사건에 관한 보호관찰 기간 종료를 명 받았다.
[나이트클럽 폭행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린제이 로한. 사진 =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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