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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파리 공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은혁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S4 in Paris'후 생일파티 겸 회식을 하고 호텔로 들어가다가 중간에 개선문 앞에 내려서 찰칵! 갑자기 왜 내려서 찍었는지는 아는 사람들만 앎"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퍼주니어 규현, 은혁, 신동은 개선문 앞에서 활짝 웃으며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를 하려는 듯 규현은 주먹, 은혁은 가위를 보였지만 신동은 검지로 하늘을 가르켜 보는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포즈들이 웃기다", "갑자기 내려서 찍은 이유는? 미션수행인가?", "신동 보자기 내려다 말았어? 그럼 누가 이긴거야?", "파리공연 최고였음"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슈퍼주니어는 한편 지난 6일 오후 8시(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제니스 드 파리'(Le Zenith de Paris) 공연장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SUPER JUNIOR WORLD TOUR) '슈퍼쇼 4 인 패리스'(SUPER SHOW 4 in PARIS)를 개최했다.
공연에는 프랑스를 비롯한 영국, 독일,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각지에서 운집한 팬들로 성황을 이뤄 유럽에서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증명했다.
[파리서 가위바위보 포즈를 선보인 규현-은혁-신동. 사진출처 = 은혁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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