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변신' 포커즈, 두 번째 새 멤버 대건 공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포커즈(F.CUZ)가 새롭게 합류한 멤버 래현에 이어 대건(22)을 공개했다.

소속사 캔엔터테인먼트는 10일 자정 유튜브와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대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대건은 부르노 말스의 '그랜에이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풍부한 감성을 발산했다. 허스키하면서도 미성의 보이스는 대건의 보컬 실력을 기대하게 했다. 179cm의 키와 동그란 눈, 하얀 피부는 귀공자를 떠올리게 했다.

오랜 연습생 생활을 보내다 포커즈 오디션에 합격해 데뷔하게 된 대건은 "다른 분야에서는 몰라도 노래 만큼은 욕심이 많다. 더 발전하면서 포커즈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래현과 대건을 영입하고 5인조로 탈바꿈한 포커즈는 오는 14일 온라인 팬미팅을 시작으로 27일 신곡 음원을 공개하고 1년 5개월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포커즈에 새롭게 합류한 대건. 사진 = 캔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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