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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최근 이혼설이 번진 류시원 아내 조씨의 법률대리인이 "조씨가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딸 아이의 양육권"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결혼생활 1년 6개월 만에 파경 위기에 놓인 배우 류시원 부부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낸 류시원 아내 조씨의 법률대리인의 입장이 전해졌다. 조씨의 법률 대리인은 "공인인 남편을 배려해 이혼조정신청서에는 사유를 적지 않았다"며 "(류시원이) 카레이싱을 했기 때문에 조정신청서를 냈다는 추측성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또 한 매체가 보도한 조씨가 가출을 했다는 점 역시 부인했다. 현재 조씨는 딸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가 있는 상태라고 전하며 "양육권은 (조씨가) 제일 우선시 하는 것이다. 재산분?과 위자료도 거액이 아니라 통상적인 범주 안에서 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류시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끝까지 가정을 지킬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합의 가능성도 있지만 류시원 측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겠나. 언론플레이 하지 않고 순조롭게 흘러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법원은 류시원이 답변서를 제출하면 조정 기일을 정해 통보하게 된다.
[류시원 소식을 보도한 SBS '좋은아침'.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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