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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SNS를 통해 소도시 캐스팅에 나섰다.
JYP는 지난달 19일부터 40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도 지역 소도시 캐스팅을 시작했다. 공채 오디션 형식으로 전국 5개 이상의 대도시에서 오디션을 진행해온 JYP는 지방 소도시 인재 발굴을 기획, 현재 전라도에서 활발히 캐스팅중이다.
지방 소도시 캐스팅은 JYP의 캐스팅 매니저가 해당지역의 길거리는 물론 학교나 아카데미, 지역 행사장을 방문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캐스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적극 활용해 캐스팅 매니저의 위치와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해당지역 지원자들의 접근이 더욱 쉬워졌다.
전라도 지역 캐스팅은 3월 중순 시작 후부터 지역 지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카페 등을 통해 각종 인재 제보 등의 글도 올라오고 있어 매니저들의 효과적인 캐스팅을 돕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은 "전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오디션을 개최하고 있지만, 많은 지원자들은 여전히 참가가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인재발굴을 위한 작은 가능성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지방 소도시 캐스팅에 나서고 있으며 강원도-전라도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많은 숨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차세대 K-POP주역을 꿈꾸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JYP 소도시 캐스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SNS에 공지된 JYP 소도시 캐스팅. 사진 = JYP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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