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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채정안(35)이 열애설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채정안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쟈뎅 드 슈에뜨, 2012-2013 F/W 컬렉션'에 참석했다. 지난 5일 열애 사실을 밝힌 이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다.
이날 채정안은 올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동안의 성형의혹을 불식시키는 단아한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앞서 지난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사실을 공식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함께 신앙을 키워가는 사람이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라고 전했다.
채정안과 열애 중인 A씨는 기업체 CEO로 자상한 성격을 가진 훈남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가을 교회에서 첫 만남을 가졌고, 신앙 생활을 함께 하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패션쇼에 참석한 채정안.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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