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자신을 ‘완도남’이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10일 MBC Music ‘쇼 챔피언’ 녹화에 나와 이같이 전했다. 그는 “‘완도남’은 완전 도도한 남자의 줄임말”이라면서 “잘생겼다. 멋지다. 이런 말 보다는 신선한 말을 원한다”고 말했다.
스스로를 ‘완도남’으로 부르는 정용화 얘기에 팬들은 “‘완도남’, 어감이 도도한 거랑은 거리가 멀어진 것 같은데” “너무 웃기다. 완도김이 생각난다”는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씨엔블루는 한편 컴백 타이틀곡 ‘헤이트 유’(Hey You)로 이날 ‘쇼 챔피언’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달 말 컴백한 씨엔블루는 한 달 정도만 음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자신을 '완도남'이라고 소개한 씨엔블루 정용화. 사진 = FNC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