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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벤 킹슬리가 영화 '아이언 맨3'에 출연할 전망이다.
최근 헐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들은 벤 킹슬리가 '아이언 맨3' 출연을 최종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가 극중 맡을 역할은 나노 봇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과학자다. 악역 만다린 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돌았지만 내부 취재원의 말에 따르면 그는 만다린 역할과 관련이 없다.
'아이언 맨 3'는 '아이언맨:익스트리미스'를 바탕으로 하며 1편과 2편의 감독이었던 존 파브로 대신 유명 각본가 출신인 셰인 블랙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또 벤 킹슬리 외에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스칼렛 요한슨 등이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벤 킹슬리는 최근 개봉한 영화 '휴고'에서 조르주 멜리에스 역으로 분해 국내 관객과 만났다.
[영화 '휴고' 스틸컷 중 벤 킹슬리.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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