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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개그콘서트'의 코너 '감수성'에서 오랑캐 역으로 출연 중인 개그맨 김지호가 김민종 옆에서 대두 굴욕을 당했다.
김지호는 11일 트위터에 "'인류멸망보고서' 시사회하던 날 민종 형님과 셀카. 민종형님 완전 소두 종결자. 내가 형 같은 이 느낌은 뭐지?"라는 글과 함께 김민종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종은 일명 '소두 연예인'답게 작은 얼굴을 뽐냈다. 덕분에 김지호에게 의도치 않은 굴욕을 안겨야 했다. 자신의 작은 얼굴 때문에 김지호의 얼굴이 2배 커보이는 효과를 낸 것.
또 김지호 본인의 말처럼 노안 굴욕까지 맛봐야 했다. 김지호는 31세, 김민종은 40세로 두 사람은 무려 9세 나이차가 난다.
네티즌들은 "김지호 얼굴이 큰 건지 김민종 얼굴이 작은 건지", "누가 보면 김민종이 훨씬 뒤에 있는 줄 알 듯", "얼굴 크기 차이 어쩔…", "대두종결자네" 등 반응을 보였다.
[김민종과 김지호(오른쪽). 사진출처 = 김지호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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