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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김준현과, 김준호, 하하, 붐이 SBS '고쇼'에 출연해 남자의 품격에 대해 논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김준현과 김준호, 하하, 붐 등이 '고쇼' 4회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오는 14일에 녹화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4회 '고쇼' 영화 콘셉트는 '남자의 품격'이다. '고쇼' 토크의 핵심은 게스트들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2회 게스트인 김제동, 김수로, 김C 때 영화 콘셉트는 '타락천사'였다"고 말했다.
'고쇼'는 매회 가상의 영화를 정하고 고현정을 비롯한 김영철, 정형돈, 윤종신 등 4명의 MC가 그 작품의 주인공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BS 관계자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고뤠'를 하는 김준현과 '꺾기도'에서 유행어를 제조하는 김준호, 어린이 캐릭터의 하하와 '싼티'의 대명사 붐이 남자의 우아함에 대해서 논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현, 김준호, 하하, 붐이 출연하는 '고쇼' 4회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고쇼'에 출연할 예정인 김준현-김준호-붐-하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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