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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딸바보에 등극했다.
박명수는 영화 '하늘이 보내준 딸' 관련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딸바보는?' 설문조사에서 40%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슬하에 딸 민서를 두고 있는 박명수는 방송에서 '가족은 개그 소재로 사용하지 말라'라고 특유의 호통으로 가족 얘기만큼은 아껴왔다.
설문조사 진행 측은 "박명수의 모습이 '하늘이 보내준 딸' 속 크리쉬나의 부성애가 주는 감동을 연상시켜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명수의 뒤를 이어 2위에는 축구선수 차두리, 3위에는 차승원, 4위에는 윤도현이 차지했다. 모두 딸 사랑에 지극정성인 내로라하는 딸바보 스타들이다.
[딸바보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른 박명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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