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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김C와 방송인 김제동이 독일 혼탕 체험기를 공개했다.
김C와 김제동은 13일 방송된 SBS 공개시츄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 출연해 독일 혼탕에 가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C는 “독일 유학 중 혼탕에 갔었는데 정말 사람들이 옷을 다 벗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 또한 “나 또한 독일 혼탕에 가본 적이 있다. 설레는 마음에 아침 일찍 혼탕으로 향했다”며 “혼탕이라고 해도 설마 하는 마음에 옷을 입고 혼탕에 들어갔었다. 하지만 혼탕에 있던 여자들이 내게 욕을 하길래 놀라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고 보니 옷을 입고 혼탕 안에 들어와 욕을 했던 것이었다”며 “그래서 나도 다 벗고 다시 들어갔다”고 혼탕 체험기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수로, 방송인 김제동, 가수 김C가 ‘타락 천사’라는 주제의 오디션 지원자로 출연했으며 오는 20일 방송에는 그룹 빅뱅이 출연한다.
[사진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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