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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패자부활전을 통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실력파 주부들이 기사회생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부 노래 오디션 ‘슈퍼디바 2012’ 4회에서는 빼어난 실력임에도 안타까운 점수차로 탈락한 주부들의 패자부활전이 치러졌다.
인순이, 호란, JK김동욱, 주영훈 등은 각 3팀의 주부들을 선발해 단 1시간의 연습시간을 준 후 평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보단, 박희영, 박지애와 조은빛, 이정아, 원민지, 김보람, 권상아등 뮤지컬팀과 댄스팀 뇌병변 딸을 돌보고 있는 가수 출신 신경희, '여자 전인권' 염정미 등이 패자부활전을 통과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패자부활전에 앞서 치러진 드림리그에서는 14년전 가수로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회사 관계자가 성상납을 요구해 힘든 시절을 보냈었다고 고백한 이은지와 가수 보컬트레이너 권희주, 서울재즈아카데미 수석졸업자 김예리가 합격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은주, 윤진, 김혜정, 김보행, 김민영, 양성연, 도은영, 홍혜진, 이지은, 김유나, 류국화, 윤미나, 이현영, 양진현, 이지영, 김예리, 김민정, 이권미, 정지현, 박서진, 서은선, 장혜진, 이은지, 김지혜, 권희주 외에도 한채윤, 염정미, 신경희, 박신애, 김정연, 조은빛, 이정아, 원민지, 김보람, 권상아, 장보단, 박희영, 박지애 등 총 32명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16강전에 진출했다.
[사진 = tvN ‘슈퍼디바 2012’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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