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세호 기자] 김동주가 발목에 경미한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 베어스의 '두목곰' 김동주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이 올라오지 않았다. 김현수가 김동주를 대신에 4번타자로 선발출장했고, 이원석이 3번타자를 맡았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김동주가 어제(14일) 경기에서 타격시 오른쪽 발목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 선수보호 차원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미한 부상으로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했으며 상황에 따라 경기 중 교체 투입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주는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한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15일 사직 롯데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동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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