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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의 일본 활동 모습이 공개됐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엔TV-아이유 IN JAPAN' 1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로엔TV' 카메라를 발견하며 "'로엔TV'? 어머 웬일이야. 오랜만이다.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잘 지내셨어요?"라며 특유의 털털한 웃음으로 반겼다.
일본의 한 생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도 아이유는 카메라 렌즈를 거울 삼아 앞머리를 매만지며 "얼굴 작아 보이게. 좀 작아졌어"라며 장난을 쳤다. 또한 "내가 정말 신나네"라며 어깨를 들썩이는 등 시종일관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생방송을 무사히 마친 아이유는 동행한 스태프가 "일본어 잘하네요?"라고 묻자 "그렇죠. 아무래도!"라며 "못할 거라고 생각하셨나봐요?"라며 귀여운 잘난 척을 하기도 했다.
또한 티아라의 포스터를 발견하자 지연의 얼굴을 가리키며 "제 친구입니다"라며 반기는 모습이었다.
[가수 아이유.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로엔TV'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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