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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가 페사로월드컵 리본 부문 6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15일 밤(한국시각) 이탈리아 페사로 아드리아틱 아레나에서 열린 리듬체조 페사로월드컵 리본 결선서 26.950점을 얻어 6위를 기록했다. 예선서 27.650점을 기록한 것에 비해 점수는 떨어졌지만, 순위는 올랐다. 월드컵 시리즈서 리본 결선에 오른 게 처음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선전한 셈이다.
가능성을 보여준 페사로월드컵이었다. 후프, 곤봉, 볼에 이어 리본 무대 결선을 경험하면서 런던 올림픽 대비를 충분하게 했다. 향후 손연재는 쉴틈 없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펜차 월드컵에 참가하고, 5월에는 3~8일에 열리는 불가리아 소피아 월드컵에 나선다.
[밝게 웃음짓는 손연재. 사진=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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