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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역배우 출신 노희지(25)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노희지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위대한 유산' 코너 말미에 등장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황현희는 "전통요리문화가 다 사라졌다. 음식의 명인들 다 사라졌다"며 꼬마 요리사로 활동하던 노희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등장한 노희지는 "더 이상 꼬마가 아닌 노희지다"라며 "그동안 이것저것 많이 배웠고 인생공부도 했다"며 "새로운 연기를 위해 재충전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노희지의 깜짝 등장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정말 많이 자랐다. 연기자 노희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노희지는 꼬마 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아역 스타 출신 연기자다. 최근 MBC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하기도 한 그녀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콘서트' 잘 보고 촬영 잘 하고 뒤풀이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개그콘서트'에 특별출연한 노희지. 사진출처 = KBS 2TV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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