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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팝스타' 이하이가 빅뱅 탑 앞에서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하이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7번째 생방송 무대에 출연해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뒤'를 불러 TOP3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이하이는 수준급 햅실력을 선보여 모두의 예상을 깼다.
지난 8일 생방송 무대 후 양현석의 YG엔터테인먼트 캐스팅이 확정된 이하이는 트레이닝 과정에서 빅뱅 멤버 탑과 만났다. 탑은 처음 랩을 선보이는 이하이를 위해 특별선생님으로 나섰다.
평소 탑을 이상형으로 밝힌 이하이는 탑을 보자마자 외마디 말과 함께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는 "꿈이에요?"라는 말로 놀라움을 표현했다. 탑은 이하이의 랩을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고 "이하이는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매력을 가지고 있어 무대에서 빛이 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에서는 이승훈이 탈락해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이 TOP3로 확정됐다.
[빅뱅 탑과 만난 이하이. 사진출처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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