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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강제규 감독의 7년만에 신작 '마이웨이'가 오는 20일 미국에서 개봉된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마이웨이'는 오는 20일로 북미 개봉일을 확정짓고, 현재 등급판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마이웨이'는 한국에서는 지난 해 12월 개봉해 21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수익은 제작비(300억원)의 절반 수준인 159억원을 거둬들였으며, 이후 지난 1월 일본에서 개봉해 276만7504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2차 세계대전을 다룬 '마이웨이'는 흥행 결과와는 별도로 전쟁신에 대한 호평이 잇따랐기에 미국 시장에서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마이웨이'에는 국내배우 장동건과 김인권을 비롯, 일본의 오다기리 조, 중국의 판빙빙이 출연했다.
['마이웨이' 스틸컷.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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