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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이병헌(41)과 이민정(30) 양측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통된 입장을 전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불거진 이병헌씨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또, 이병헌이 이민정을 광주의 자택에 초대해 가족들을 소개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병헌 측은 “자택에 이민정씨를 초대한 적은 있지만, 그자리는 영화계의 관계자들을 초대한 자리로, 이민정씨를 따로 부른 것은 아니다”고 특별한 의도가 있던 것이 아님을 전했다.
이어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 또한 “(이민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병헌씨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식사자리에 함께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인들이 모인 자리로 둘만의 만남을 가진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만약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사실이라면 소속사 입장에서는 막을 것도 없고, 공개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이병헌이 이민정을 경기도 광주의 자택에 초대해 가족과 식사를 하기도 했다며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조선의 왕’로, 이민정은 KBS 2TV 드라마 ‘빅’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병헌-이민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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