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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승헌이 장동건과 맞붙는다.
16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BC 새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은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5월 26일 첫방송된다.
'타임슬립 닥터 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의학 드라마다. 송승헌과 김재중이 주연을 맡았으며, MBC '오버 더 레인보우', '신입사원', '회전목마', '내 인생의 콩깍지' 등의 한희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로써 '타임슬립 닥터 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시작하게 됐다. 장동건이 12년 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은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세상 그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꽃중년' 남자 4명이 그려내는 이야기다. SBS '시크릿가든', '파리의 연인' 등의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다.
[장동건(왼쪽)과 송승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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