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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부른 일본 애니메이션 '오즈마'의 오프닝 곡이 일본 제작 노래로는 처음으로 영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 공개된다.
FT아일랜드는 지난달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 '오즈마'의 오프닝 곡 '네버랜드'(NEVERLAND)를 불러 큰 관심을 모았다.
이 곡의 영어 버전인 '힛 더 샌즈'(HIT THE SANDS)가 추가로 녹음 돼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영국, 미국 등 전 세계에 전송되는 것.
일본을 제외한 세계 50개국에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오즈마'에는 영어 버전의 'HIT THE SANDS'가 사용되고 있어 방영 직후부터 세계 곳곳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곡은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작곡해 눈길을 끈다.
'오즈마'는 '은하철도 999', '우주 전함 야모토' 등으로 이름을 알린 일본 만화계의 거장 마쓰모토 레이지가 집필해 세계적인 주목받았다.
FT아일랜드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단독 콘서트를 티켓 오픈 1분만에 매진시키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오즈마'의 오프닝곡을 부른 FT아일랜드. 사진 = FNC 엔터 제공 ]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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