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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선남선녀 커플 조쉬 하트넷과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열애 3개월 여만에 결별했다.
미국 연예매체 WENN 등 외신은 15일(현지시각) 조쉬 하트넷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와 바쁜 스케쥴 때문에 헤어졌다. 현재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레 미제라블' 촬영 차 영국에 체류 중이고, 조쉬 하트넷은 미국 뉴욕에 머물며 스케쥴을 소화 중이다.
소식통은 "사이프리드가 촬영이 없을 때 조쉬 하트넷을 만나러 갔지만 결국엔 이렇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사이프리드의 영화 촬영으로 장거리 연예를 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관계가 소원해진 두 사람이 결별 수순을 밟게 된 것.
그동안 조쉬 하트넷은 스칼렛 요한슨, 지젤 번천, 커스틴 던스트, 케이티 홈즈, 시에나 밀러, 페넬로페 크루즈, 리한나 등과 염문설을 뿌려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도미닉 쿠퍼와 3년간 교제했으며 지난해 6월 라이언 필립과 결별한 바 있다.
[열애 3개월 여만에 결별한 조쉬 하트넷과 아만다 사이프리드. 사진 = '블랙 달리아', '인 타임'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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