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가수 이효리가 자신을 둘러싼 팔각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동시에 8명의 남자와 교제했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이효리는 “한 사람과의 연애가 끝나면 곧바로 다른 사랑이 찾아왔을 뿐 단 한번도 양다리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가장 위험한 스캔들의 원인이 이별할 때 생기는 트러블인데 나는 정리를 잘 했다 타고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효리는 또 “연애는 만난 만큼 보인다. 남자를 많이 만나봐야 나와 맞는 남자를 고를 수 있다”며 “전 남자친구들은 나의 ‘교재’였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효리의 이야기를 듣던 MC 한혜진은 “이효리 같은 사람이 시집을 정말 잘 간다며”부러워하기도.
한편 삶과 사랑, 봉사활동 등 인간 이효리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2편을 통해 이어진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