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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정신대 논란’ 김구라의 ‘잠정은퇴’ 선언, 최선일까?[김경민의 정정당당]

시간2012-04-17 08:09:57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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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저 자신을 돌아보고 자숙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방송인 김구라가 결국 10여 년 만에 되돌아온 과오에 결국 잠정은퇴를 선언했다.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정신대를 창녀로 비유하는 등의 막말을 한 사실이 인터넷 상에 공개가 되면서 논란을 야기 했고, 논란이 발생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결국 공식 사과와 함께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해당 발언은 김구라가 지금의 인기를 얻기 전, 독설 콘셉트로 방송에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던 당시라지만 한국 사회에서 민감한 사안인 창녀를 정신대에 비유한 점에서 용서를 받을 수 없다는 공론이 대다수였다.

이에 대해 김구라 또한 “입 밖에 나온 말을 다시 주워 담을 수는 없다는 세상의 진리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라고 자신의 과오를 인정했다.

결국 그는 출연 중인 8개의 프로그램 하차와 함께 잠정은퇴라는 연예인으로는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됐고, 스스로 자숙의 선택을 갖기로 결정했다. 대중 또한 그의 선택에 동정론을 꺼낼 정도다.

하지만 김구라의 잠정은퇴 선언은 최고의 승부수라 볼 수 있다. 지난해 세금탈루 의혹을 받은 강호동의 경우 정상의 자리에서 망설이지 않고 ‘잠정은퇴’라는 카드를 내밀었다.

당시 강호동은 탈루의혹의 진위여부를 떠나 물의를 일으켰다는 사실에 사과를 했고, 그의 진심된 잠정은퇴 선언은 결국 동정표를 이끌어 냈다.

만약 강호동이 당시 잠정은퇴를 하지 않고 계속 방송활동을 했다면 비난여론은 불 보듯 뻔하다.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는 점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적절하게 이용한 사례라 볼 수 있다.

김구라 또한 마찬가지다. 만약 ‘정신대 논란’에 대한 어떠한 사과나 언급 없이 단순한 ‘과거의 잘못’으로 치부했다면 논란을 거듭할 뿐이고, 김구라의 인기 하락은 불보듯 뻔하다.

이 같은 김구라의 선택에 대해 방송가에서는 아쉬움을 내 놓고 있다. 강호동의 잠정은퇴 이후 이렇다 할 MC가 나오지 못한 방송가에 큰 파장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다수다. 김구라가 출연 중인 한 프로그램의 PD는 “김구라씨의 잠정은퇴 선언은 사실상 중도하차기에 PD입장에서는 당장 대타를 구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고 고충을 털어 놨다.

하지만 김구라의 잠정은퇴 선언에 대해서는 최선의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이 PD는 “만약 김구라씨가 이 같은 대책을 내놓지 않고서는 논란을 거듭할 뿐이기에 향후 출연 지속여부에 대해 제작진 또한 고민하게 될 것”이라며 “연예인 입장에 잠정은퇴라는 결정은 뼈아픈 것일텐데, 그로서는 최악이자 최선의 선택을 한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물론, 강호동과 김구라의 잠정은퇴 선언은 그 성격이 다르다. 김구라의 경우 명백한 과거의 잘못이라는 점에서 그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김구라의 입장에서 방송 중도하차라는 최악의 카드로 이어지는 지금의 잠정은퇴 선언은 연예인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사과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김구라의 사과에 대한 대중의 결정만이 그의 컴백을 좌우할 것이다.

[과거 발언 논란으로 잠정은퇴를 선언한 김구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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