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웨슬리 코리와 샤론 체로프(이상 케냐)가 보스턴 마라톤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 16회 보스턴 마라톤대회 남자부에서 2시간 12분 40초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시간 13초 06의 레비 마테보(케냐), 3위는 2시간 13분 13초로 베르나르드 킵예고(케냐)가 차지했다. 대회 2연패를 노렸던 제프리 무타이(케냐)는 29Km 지점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샤론 체로프(케냐)가 2시간 31분 50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미마 젤라(케냐)가 2시간 31분 52초로 2위, 조지나 로노(케냐)가 2시간 33분 9초로 3위에 입상했다. 케냐가 남녀부 1~3위를 휩쓸며 장거리, 마라톤 강국으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