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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유진·기태영 부부가 석양빛에 물든 달콤한 키스장면을 공개하며 소문난 비주얼 커플다운 면모를 뽐냈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슈퍼커플 다이어리' 제작진은 17일 유진과 기태영의 유럽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중 특히 두 사람이 이탈리아 피렌체의 한 노천 카페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같이 달콤한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촬영차 떠난 여행이었지만 신혼 부부답게 사람들의 이목을 의식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애정표현을 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한편 유진, 기태영 부부는 '슈퍼커플 다이어리' 첫번째 주인공으로 유럽의 커피로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달콤한 신혼의 분위기와 행복한 일상을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이어지는 커피로드를 탐방하며 그 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커피에 대한 견문을 넓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19일 밤 12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진(왼)과 기태영 부부. 사진 = 스토리온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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