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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가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씨의 성폭행 혐의 구속 파문으로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했다.
대국남아는 17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장씨의 구속으로 인해 활동이 잠정 중단되면서 오랜만의 국내 컴백에 차질을 빚게 됐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대국남아가 그 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다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앨범 발매 자체가 어그러지면서 활동 또한 불투명하게 됐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장씨를 긴급 체포하고 13일 구속했다. 장씨는 연예인 지망생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속사 대표 구속 파문으로 앨범 발매가 연기된 대국남아. 사진 = 오픈월드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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