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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컬그룹 2AM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성교육 방식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선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 2AM이 출연했다.
2AM은 최근 화제가 된 JYP엔터테인먼트 내 성교육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 정형돈은 "성교육을 어떤식으로 받냐?"고 물었고, 2AM은 "책이나 영상을 보며 성교육을 받는 게 아니라, 사내에서의 올바른 교제에 대해서 배운다"고 답했다. 이에 MC 데프콘이 "보통 소속사에서 사내 연애를 권장하는 걸로 안다"고 하자 2AM은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사내 연애를 권장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8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조권에게 그동안 받은 성교육을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이성교제에 대해 1분 특강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2AM이 출연하는 '주간 아이돌'은 18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2AM 멤버 조권(위)-MC 데프콘, 정형돈, 2AM(아래 왼쪽부터).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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