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 슈터 조성민이 결혼한다.
프로농구 부산 KT 조성민(29)이 3살 연하 플로리스트 윤숙정(26) 씨와 내달 5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성민·윤숙정 커플은 친구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내달 결혼으로 6년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는다.
조성민의 KT는 지난 2011-2012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서 고전 끝에 인천 전자랜드에 승리했지만, 4강 플레이오프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패배하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상심하던 조성민에게 예비신부 윤 씨가 큰 힘이 됐다고 한다. 조성민·윤숙정 커플은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결혼에 골인하는 KT 조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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