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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김서형이 낯선 서울 생활에 적응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서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나는 강원도 강릉 토박이 출신으로, 무명시절 낯선 서울에서 생활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KBS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면서 강릉과 서울을 오고갔는데, 그때마다 버스 안에서 항상 오바이트를 했었다"며 "버스,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도 정말 많이 당했었다"고 순박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 밖에도 김서형은 "데뷔 후에도 오랜시간 무명으로 활동하며 옥탑방 생활을 했다. 경제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고 밝혔다. 김서형의 힘겨웠던 무명 시절 스토리는 17일 밤 11시 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서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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