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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박완규가 라디오 프로그램 생방송 지각에 대해 독특한 방법으로 사과했다.
박완규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TV 'TV컬투쇼' 생방송에 갑작스런 자동차 접촉사고로 약 20분을 지각했다.
이와 관련 박완규는 라디오 부스에 도착하자마자 지각에 대해 사과를 하며 "은퇴하겠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같은 발언은 박완규가 은퇴 발언으로 굳어진 한번 분위기를 풀어보겠다는 취지에서 말한 것으로 그는 "컬투에게 찍히면 앞길이 막막해진다. 특히 정찬우에게 찍히면 방송계에서 매장 당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DJ 정찬우는 "매도를 이런 식으로 하냐. 벽돌 좀 가져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완규 소속사 관계자는 "당일 경기도 일산 MBC 근처에서 갑작스러운 사고가 났다. 이에 택시를 타고 급히 방송 현장에 도착했다. 20분 정도 지각했다"며 "은퇴 발언은 컬투와 박완규가 굉장히 친한데서 나온 농담"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완규는 이날 컬투의 거침없는 질문공세에 그동안의 신비주의를 벗고 솔직한 토크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박완규의 속내가 담긴 '컬투쇼'는 19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생방송에 지각한 뒤 은퇴하겠다고 농담을 던진 박완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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