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김동혁, 뮤지컬계 잘생긴 중고 신인이 떴다 (인터뷰)

시간2012-04-17 22:12:17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현재 뮤지컬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게이 선기를 연기중인 김동혁(28)을 만났다. 짙은 쌍꺼풀에 황금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그는 누가 봐도 한 눈에 잘생겼다는 느낌이 풍기는 인상이었다. 더불어 부드러운 목소리에 매너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은 남자임을 짐작케 했다.

“항상 여자가 많을 것 같대요”

“항상 듣는 말이 ‘여자가 많을 것 같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쉽게 여자들이 못 다가오기도 해요. 어디를 가도 여자 친구 있을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정작 여자 친구는 없어요. 연기에만 몰두하려고 해요.”

“노는 것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클럽문화를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술자리도 저한테 도움이 되는 자리에만 가려고 해요. 가더라도 일에 대한 말을 많이 하는 편이죠.”

게이 역을 제의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기분이 썩 좋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김동혁은 “기분은 크게 나쁠 것은 없었어요. 다만 저와 성향이 다르다는 점이 어려웠죠. 대본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속으로는 여리면서도, 겉으로는 강한척하고 배려심 있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어요”라고 눈을 반짝였다.

“소속사 대표님이 바다이야기 카운터 하라고…”

여자보다는 연기에 관심이 더 집중된다는 김동혁은 서른을 앞두고 있는 중고 신인이다. 20살 때부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는 그는 외모와 달리 고단한 삶이 길었다.

김동혁은 “어렸을 때부터 가수를 꿈꿨어요. 그러다 20살에 음반시장이 어려워 연기 배워보면 어떻겠냐고 주변에서 권유해서 연기를 배우게 됐어요. 그 연기 선생님이 음반 사장님 소개시켜줬고 음반을 준비를 시작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러던 중 엠넷 ‘오디션 대작전’에서 최종 4인으로 뽑혔고, 그룹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잘 안됐어요. 그러다가 연기 쪽 관계자에게 캐스팅돼서 준비를 했어요.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 회사에서 여자 연습생들에 함부로 하는 것도 많이 봤고, 사장님한테 배신도 당했어요. 음반 준비하던 게 다 망했어요. 그런데 사장님이 저보고 오락실 바다이야기 카운터를 보라고 하는 거예요. 안 한다고 하니까 버럭 화를 내더라고요. 그래서 인연이 끝났죠”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또 운동 하다가 다른 회사에 인연이 생겨서 연기 공부하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군대에 갔어요. 다행히 잘 풀어주셨죠. 군 제대 후 지금 회사 대표님을 소개 받아서 활동하고 있어요”라며 “예전에는 가수 했다는 것을 숨겼어요. 잘 되지도 않아서. 지금은 다른 생각이에요. 그 때 무대에서 서보고 한 게 지금 뮤지컬에 큰 도움이 되니까요. 그 때 잘 됐다면 오히려 더 힘들었을 수도 있을 테니까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웃어보였다.

뒤늦게 시작한 뮤지컬 때문에 김동혁은 행복하다고 말한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어서.”

“장동건 선배에 마음가짐이 멋져”

김동혁은 “부모님도 남자는 천천히 하니까 걱정은 안 하세요. 그런데 돈을 벌어서 효도를 좀 해야 된다는 생각은 있죠. 다행히도 부모님이 저 이렇게 지내는 게 행복해 보이니까 즐거워 해주세요. 서른 살부터 ‘진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험을 많이 쌓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음반으로 시작한 김동혁은 드라마 ‘헤어쇼’에도 출연했고, 뮤지컬까지 출연했다. 드라마와 뮤지컬 모두 재미가 다르지만 특히 뮤지컬의 재미는 더욱 크단다.

“뮤지컬의 가장 큰 매력은 관객과의 소통이죠. 또 항상 같은 연습 합을 정하고 올라갔지만 매번 다른 연기를 한다는 거요. 대사, 호흡, 감정 모든 공연이 다 달라요. 그래서 뮤지컬 팬들 중에는 매회 오는 분들도 있어요.”

닮고 싶은 배우가 있냐고 묻자 송강호와 장동건을 꼽았다. “송강호 선배님은 묻어나는 캐릭터랄까요. 마치 그 사람이 되서 연기를 하는 듯한 모습을 닮고 싶어요. 또 장동건 선배님은 얼굴은 잘 생겼지만 과거 연기력이 약하셨잖아요. 하지만 지금은 다 깨고 노력만으로 연기력을 키우셨어요. 그 마음가짐이 멋진 거 같아요.”

[김동혁.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베스트 추천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