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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7급 공무원' 신태라 감독과 강지환 콤비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차형사'가 오는 5월 말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차형사'는 가진 것이라곤 숨 막히는 궁극의 스멜, 마성의 D라인 몸뚱아리뿐이지만 자나깨나 범인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강지환)가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모델로 위장해 런웨이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코미디. 슈퍼 헤비급 몸매를 지닌 강력계 형사가 일생일대의 미션을 위해 눈물겨운 메이크오버를 감행하고 런웨이에 잠입한다는 설정이 독특하다.
18일 공개된 포스터 속 차형사는 살짝 치켜든 발 뒤꿈치, 섬세한 손끝연기 등 터질듯한 헤비급 D라인 몸매를 한껏 강조해주는 강렬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실루엣으로만 공개된 차형사의 실체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화 관계자는 "강지환이 D라인 차형사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파격 변신을 시도하며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을 뛰어넘는 비주얼 쇼크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실제 강지환은 촬영 전부터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체중을 10Kg이상 늘린 것은 물론, 떡진 단발머리와 테러 수준에 가까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차형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차형사' 포스터. 사진 = (주)영화사 홍/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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