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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하지원이 청문회장에 선다.
18일 방송되는 '더킹 투하츠' 9회에선 김항아(하지원)가 강단 있고 담담한 표정으로 국회 청문회장에 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일 경기 수원의 농업연수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하지원은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촬영장에 등장,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청문회장이라는 설정상 연기에 앞서 감정을 추스르며, 하지원은 극도의 집중력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당황스런 질문을 받으면 떨리는 속내를 감추려는 듯 연신 미소를 짓던 하지원의 연기는 위기에 대처하는 김항아의 강단을 고스란히 투영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하지원의 열연에 스태프들도 덩달아 숨죽였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은 북한 여장교 모습부터 왕실에 들어간 후까지 변신을 거듭하며 각고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하지원이 국회 청문회장까지 서게 되면서 앞으로의 순탄치 않은 앞날을 예고하고 있다. 9, 10회 방송분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펼쳐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내용이 담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더킹 투하츠' 7, 8회 분에선 국왕 이재강(이성민)이 김봉구(윤제문)의 계략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고 천방지축 안하무인이었던 이재하(이승기)가 왕위를 물려받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더킹 투하츠' 9회는 1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하지원.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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