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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핑크 감독이 손흥민의 하노버전 활약을 인정하면서도 칭찬을 아꼈다.
핑크 감독은 18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견해를 나타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열린 하노버와의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함부르크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열린 뉘근베르크전 이후 4개월 만에 선발 출전한 경기서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핑크 감독은 하노버전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을 21일 열리는 뉘른베르크전에서도 출전시킬지 묻는 질문에 "손흥민은 하노버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며 골게터가 해야할 일을 했다"면서도 "훈련을 보고난 후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우리 공격진은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지만 베르그는 더 노력해야 한다. 페트리치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핑크 감독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우리는 강등권 경쟁을 펼쳐야 한다. 우리가 경기를 잘한 것은 알고 있지만 너무 많은 칭찬은 하지 않겠다"며 "우리는 올시즌 목표에 도달할 때 만족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더 노력해야 한다"는 뜻도 함께 나타냈다.
함부르크는 올시즌 분데스리가 3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8승10무13패(승점 34점)의 성적으로 14위에 머물고 있다. 함부르크는 강등권인 16위 쾰른(승점 29점)과 승점 5점차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시즌 종반까지 치열한 강등권 탈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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