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삼성, 2% 부족한 주루와 수비 속 3연패

시간2012-04-18 22:03:3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삼성이 결정적인 주루사와 느슨한 수비로 3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18일 잠실 두산전서 3-4로 석패했다. 스코어만 보면 석패이지만,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결정적인 주루사와 느슨한 수비로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중에는 시종일관 깔끔하지 못한 수비를 선보였고, 3-4 상황에서 맞이한 9회초에는 무사 1루의 황금 찬스를 잡고도 두 차례의 어이없는 주루사로 무너지고 말았다.

▲ 2% 부족한 수비

2% 부족한 수비는 선취점을 줄 때부터 나왔다. 4회초였다. 1사 3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자 류중일 감독은 전진수비를 지시했다. 타선이 최근 잘 터지지 않기 때문에 1실점이라도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최재훈이 친 타구는 2루수 손주인의 키를 살짝 넘어가고 말았다. 물론, 결과론이지만, 경기 초반이라는 걸 감안할 때 전진수비를 시도하지 않았다면, 손주인의 멋진 플레이가 나올 수 있었다.

정말 안타까운 장면은 5회와 6회에 나왔다. 5회말 두산 선두타자 정수빈은 투수 오른쪽 방면으로 느린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윤성환이 다소 늦게 대시했다. 발 빠른 정수빈에게 틈을 내줬다. 정수빈은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해 1루에서 세이프가 됐다. 이어 이종욱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만든 두산은 손시헌의 중전안타와 김현수의 우전안타로 기분좋게 추가점을 뽑았다. 윤성환의 기민하지 못한 대처가 아쉬웠다.

6회말에도 고영민에게 솔로포를 내준 뒤가 문제였다. 정수빈이 2루수와 중견수 사이로 애매하게 뜨는 타구를 날렸을 때 손주인이 잘 쫓아갔으나 타구를 글러브에 넣었다가 빠트렸고, 이에 정수빈은 냅다 2루까지 달렸다. 삼성은 투수교체를 시도하며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지만, 후속 이종욱은 권혁을 상대로 유격수 김상수 옆쪽으로 가는 내야 안타를 터트리며 1루에서 살았다. 그런데 1루에 힘겹게 송구가 이어지는 사이 2루에 있던 정수빈이 잽싸게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며 4-0을 만들었다. 삼성 내야진의 기민하지 못한 대처가 이종욱과 정수빈의 발야구를 만들어주고 말았다.

▲ 패배 부른 결정적인 주루사

삼성은 그럼에도 7회초 3점을 추격하며 팽팽한 승부를 만들었다. 여기에 9회 두산 마무리 프록터를 상대로 박석민이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채태인의 2루 땅볼 때 대주자 강명구가 2루에서 살았고, 채태인이 아웃된 것까지는 괜찮았다. 그러나 뒤이어 사단이 났다. 손주인이 좌익수 쪽 안타를 날렸다. 2루 주자 강명구는 홈을 팠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안타가 짧아 무리한 주루플레이였다. 손주인은 타구가 홈에 중계되는 사이 2루를 밟았지만, 강명구는 결국 홈에서 횡사하고 말았다. 1사 2루가 2사 2루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더구나 발 빠른 강명구인 걸 감안할 때 삼성의 허탈감은 배가됐다.

이어 경기 마무리도 주루사로 장식되고 말았다. 진갑용 타석 때 손주인이 2루에서 견제 아웃을 당하고 만 것이다. 손주인의 리드 폭은 그리 넓지 않았지만, 두산 최재훈의 재빠른 2루 송구가 돋보였다. 그렇다고 해도 경기 종반 1점차 승부에서 손주인의 안일한 대처는 삼성에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 이로써 개막 3연패 뒤 3연승, 그리고 또 다시 3연패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시즌 초반 삼성의 행보다. 류중일 감독은 “아쉽고 2% 부족한 게임이었다. 내일 반드시 연패를 끊겠다”라고 굳은 표정으로 말했지만, 실상 이날 삼성은 2%가 아니라 평소 전력의 20% 이상 발휘하지 못한 경기였다.

[찜찜하게 3연패를 당한 삼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