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최민수가 독특한 배우 데뷔 이유를 공개했다.
최민수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70~80년대에 검문을 많이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민수는 “그 당시 장발에 가죽코트를 입고 다녀 실제로 검문을 많이 당했다”며 “배우 집안 영향이 아닌 검문 당하기 싫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최민수의 외조부는 북한 최초의 영화감독이자 ‘처녀총각’을 부른 강홍식, 외조모는 영화배우 전옥, 부친은 1950년대와 70년대를 이끈 영화배우 최무룡, 모친 또한 영화배우 강효실로 최민수의 집안은 3대가 영화배우 집안이다.
한편 오는 25일 방송에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품은달’의 명품조연 정은표, 선우재덕, 김응수가 출연한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