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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6인조 보이밴드 보이프렌드가 일본 기획사 '빙'과 계약해 일본 진출에 나선다.
보이프렌드는 일본의 국민가수 비즈, 쿠라키 마이 등이 소속된 굴지의 기획사 '빙'과 일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오는 6월 30일 1만석 규모의 일본 부도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진다.
일본 아티스트에게 꿈의 무대인 부도칸에서 외국의 신인가수가 쇼케이스를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눈길을 끈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이래 많은 일본의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아티스트로서 최상의 활동을 보장해 줄수 있는 일본 최대의 음반 기획사인 '빙'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최종적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6월 6일 발매되는 일본 스페셜 앨범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활동에 돌입한다.
[일본 기획사 '빙'과 계약해 일본 진출에 출격하는 보이프렌드. 사진 = 스타쉽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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