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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안내상이 합류한 케이브채널 OCN 메디컬 범죄드라마 '신의 퀴즈3'(극본 박재범 연출 안진우)가 제작에 돌입했다.
19일 OCN '신의퀴즈3' 제작진에 따르면 '신의 퀴즈3'에 안내상이 류덕환의 파트너로 등장한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신의 퀴즈3'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의 세 번째 시리즈다. 희귀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탄탄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개 등 높은 완성도로 '신퀴폐인'이라는 마니아들을 만들기도 했다.
극중 안내상은 사건 해결에 있어서 동물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는 경찰청 특수수사계의 베테랑 형사 배태식을 맡아 류덕환과 함께 극을 이끌 예정이다. 안내상의 등장으로 '신의 퀴즈3'는 디테일하고 밀도 있는 수사 전개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를 연출한 안진우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고 '신의 퀴즈' 시즌 1, 2의 극본을 맡았던 박재범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신의 퀴즈3'의 강희준 PD는 "지난해 8월 시즌2 종영 이후 바로 기획에 들어간 '신의 퀴즈3'이 드디어 제작을 시작했다. 촬영 첫날부터 류덕환과 안내상은 서로 어색 하리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주옥같은 애드리브로 촬영장을 접수했다. '신의 퀴즈3'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의 퀴즈3'은 오는 5월 2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의퀴즈3'를 이끌어갈 안내상(왼쪽)-류덕환. 사진 = OC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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