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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마돈나(53)가 네 자녀를 키우는 고충을 고백했다.
US매거진 등의 1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록 센터’의 할리 스미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가수가 아닌 어머니의 힘든 점을 전했다.
마돈나의 이번 고백은 큰딸 루데스 레온(15)의 흡연사실이 화제가 된 후 처음 공개된 것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마돈나는 루데스의 흡연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면서 “무척 불행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마돈나는 “하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내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있을 수 있게 됐다. 요즘 매일 내 아이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고 흡연 사건으로 인해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마돈나는 루데스 뿐만 아니라 로코(11), 데이비드(6), 머시(5)의 네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하지만 마돈나는 딸의 흡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그는 “나는 담배 연기 자체를 좋아 하지 않는다”며 “내 딸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흡연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마돈나의 딸 루데스는 지난 3월 뉴욕에서 파파라치에 의해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마돈나는 딸의 흡연사실에 크게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딸의 흡연사실에 분노한 마돈나.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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