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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소연의 MBC 새 주말특별기획 '닥터진'(가제) 출연이 불발됐다.
최근 '닥터진'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김소연은 19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김소연은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라며 "좋은 작품 만나서 최대한 빨리 인사 드리겠습니다. 이번 작품은 아쉽지만"이라고 전해 '닥터진' 출연을 고사했음을 밝혔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고심 끝에 아쉽지만 '닥터진'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며 "좋은 작품에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닥터진'은 현대의 한국 최고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벌어지는 일을 담은 의학드라마다. 배우 송승헌, 이범수, 김재중, 박민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김소연은 영화 '가비'에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 역으로 열연해 호평 받았다.
[배우 김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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