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비, 티저영상서 온몸에 진흙 묻히고 눈물 열연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아이비가 2년 6개월만의 컴백을 위해 절절한 열연을 펼쳤다.

아이비는 오는 27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19일 30초 분량의 첫번째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의 타이틀곡 '?긴 가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비는 사막 한 가운데에서 절규하며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선보였다. 온몸에 진흙까지 묻히는 열연으로 오랜만의 컴백에 의지를 불태웠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뮤직 비디오의 콘셉트 때문에 아이비는 강추위 속에서 갯벌 속을 뚫고 나오는 열연을 펼쳤다"며 "프로다운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현장 스태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여성 솔로 가수로서 전성기를 노리는 아이비의 신곡 '찢긴 가슴'은 아이돌 그룹 2PM '니가 밉다' '기다리다 지친다' 등을 작곡했던 슈퍼창따이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모두 맡아 진행했다.

뮤직비디오는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비켜줄게', 걸그룹 미쓰에이 '굿바이 베이비' 등을 연출한 송원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곡 '찢긴 가슴'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펼친 아이비. 사진 = 폴라리스엔터 제공]백솔미 기자 bs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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