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조인식 기자] 선수들의 부상으로 힘든 4월을 보내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한기주(25)마저 잃었다.
한기주는 우측 어깨 회전근개염으로 1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기주는 현재 광주에 머물고 있다. 15일 가량 재활을 하며 통증이 있는 부위를 회복할 예정이며, 1군 복귀에는 3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선동열 감독은 이날 목동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한기주의 말소를 알리며 "병원에서는 2주 정도로 얘기하는데, 몸을 만들어서 돌아오려면 3주는 걸릴 것이다"고 밝혔다.
한기주마저 이탈하며 KIA는 불펜에 비상이 걸렸다. 선 감독은 "이렇게 힘든 4월은 처음이다. (4월에)10게임이 남았는데 5승 5패는 희망사항이다. 4승 6패만 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할 정도로 KIA의 팀 사정은 좋지 않다.
한편 KIA는 박기남도 내려보냈다. 대신 대구고 출신의 2년차 정상교를 1군에 등록했다. 한기주의 대체자로는 2군에 내려가 있는 임준혁이 선택될 것으로 보인다. 선 감독은 "2군에서 임준혁이 좋다고 추천도 있어 올려 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임준혁의 1군 합류를 암시했다.
[1군 등록이 말소된 한기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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