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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오는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될 슈퍼주니어의 월드 투어 '슈퍼쇼4' 도쿄돔 공연이 매진됐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려욱은 19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쿄돔' 엊그제까지만해도 슈퍼주니어 단독 공연이라니.. 했었는데 와우! 매진 소식을 들었어요. 뭉클합니다요 ^^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슈퍼쇼4'의 도쿄돔 공연이 매진됐음을 알렸다.
이번 도쿄돔 공연의 매진은 10만 관객을 유치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에 동원된 8만 관객보다 많은 수치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데다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활동 없이 이뤄낸 쾌거라 더욱 값진 결과다.
이 소식을 접한 슈퍼주니어 팬들은 "저도 뿌듯하고 뭉클하네요", "슈퍼주니어 정말 좋아요", "공연 정말 기대되고 기다려져요", "슈퍼주니어 정말 대세다"라는 댓글로 기쁨을 함께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 2월 18일과 1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 4월 6일 프랑스 파리 등을 순회하는 '슈퍼쇼4' 월드 투어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월드 투어 '슈퍼쇼4' 도쿄돔 공연을 매진시킨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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