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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엠넷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 도전자 박태영이 열애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박태영은 19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pub)에서 열린 '엠보코' 기자간담회에서 참석해 이날 오전 알려진 신지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박태영은 "열애 기사가 나온 것을 보고, 뭔가 잠시 동안 큰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현재 2개월을 넘어 3개월째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동갑내기가 나를 포함해서 세 명이었는데 자주 같이 다녔다. 지현이가 애교가 많다. 내가 애교 많은 여자를 좋아하는데 그거에 넘어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현이랑 오늘 문자를 했다. 서로 크게 문제 삼지 않고 '괜찮다'고 쿨하게 넘겼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엠보코' 블라인드 오디션 이후 백지영 코치 팀에 합류한 박태영과 신지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블라인드 오디션 이후 백지영 코치 팀에서 연습을 하며 친분을 쌓다 사귀게 됐다.
한편 박태영은 20일 밤 10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보코' 세미 파이널 경연을 준비 중이며, 신지현은 지난 6일 치러진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했다.
[신지현과의 열애에 대해 심경을 고백한 박태영(왼쪽). 사진 = 엠넷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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