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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하지원이 탁구 때문에 패닉상태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하지원은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 투게더3’에 깜짝 출연해 영화 ‘코리아’를 위해 탁구를 배우다 패닉상태에 빠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원은 “작품을 위해 바이크, 복싱, 에어로빅 등을 배웠었다”며 “ 때문에 탁구도 연습하면 하루만에 칠 줄 알았는데 만만치가 않아 패닉상태에 빠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열정이 없으면 패닉도 없다’는 현정화 감독님의 말에 열정을 깨닫게 되고 일주일간 편하게 연습하다보니 실력이 몰라보게 늘었다”고 고백했다.
하지원은 이날 방송에서 SBS ‘시크릿가든’ 촬영 도중 발목을 다쳐 오전에는 재활훈련, 오후에는 탁구 연습을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하지원, 현정화, 유남규, 박철민, 이종석, 최윤영 등 영화 ‘코리아’ 팀이 출연했으며, 이들이 열연을 펼친 ‘코리아’는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KBS 2TV ‘해피 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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