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최윤영(26)이 개그맨 박명수(42)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하지원을 비롯해 박철민 이종석 최윤영, 탁구감독 유남규 현정화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윤영은 "이상형이 박명수"고 운을 뗀 뒤 "나쁜남자를 좋아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명수씨가 나쁘게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출연자들은 "박명수는 나쁜남자가 아니라 못된 남자다"고 최윤영을 만류했으며, 박철민은 "최윤영의 매력은 백치미다. 촬영장에서 보니 알겠다"고 최윤영에 대해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최윤영(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