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어린 시절 모습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윤아는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제작 윤스칼라)에서 명랑소녀 정하나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사랑비' 7회 방송분에서는 윤아의 어린시절 사진이 포착됐다. 극중 정하나(윤아)의 방에 가지런하게 정리된 어린 시절 사진은 한눈에 봐도 윤아의 어린시절임을 알 수 있다. 어린시절 윤아는 현재의 모습과 무척 닮은 모습으로 똘망똘망하면서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사랑비' 제작진은 2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실제 윤아씨의 어린시절 사진이 맞다. 드라마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실제 사진을 요청해서 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드라마 속 윤아의 어린시절은 '사랑비'의 깨알 디테일의 일부분으로 벌써 두번째다. '사랑비'의 숨겨진 디테일은 과거 1970년대 분량에서도 포착됐다. 윤아가 장근석에게 보낸 편지 속에 그 시대의 맞춤법 '읍니다'(현재는 '습니다')가 등장한 바 있다.
윤아의 어린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디테일이 살아있다" "지금과 정말 비슷하다" "똘망똘망한 꼬마 아가씨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사랑비'는 하나와 서준(장근석)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사랑비' 속 윤아의 어린시절. 사진 = KBS 2TV '사랑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